SK텔레콤은 에버랜드가 지난 14일 선보인 'T 익스프레스'를 고객들이 탑승입구에 가입자 전용 휴식공간인 'T라운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T라운지에서는 하루 최대 500명의 SK텔레콤 이용자에게 우선탑승권(Q PASS)을 배부한다.
'T 익스프레스'는 SK텔레콤의 브랜드 'T'와 급행열차를 의미하는 'Express'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SK텔레콤과 에버랜드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브랜드 스폰서쉽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T라운지는 SK텔레콤 가입자 전용 휴식 공간이자 새로운 서비스 및 휴대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편의공간으로, PC 및 도서/잡지와 음료 등이 구비돼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버랜드 우든코스터 알파인광장에 구축된 165.29㎡ (50평) 규모의 T라운지는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에버랜드 내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T라운지 이용을 원하는 SK텔레콤 고객은 T라운지 입구에서 본인의 신분증과 이동전화번호 확인을 통해 바로 입장 가능하며 동반2인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부산 김종창 기자 00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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