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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GS그룹 <7-2>
법인세 기획연재 | GS그룹 <7-2>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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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통상, 지난해 법인세부담액 72억8045만원, 전년比 48.85% 증가

씨브이에스넷, 15억5494만원 법인세 납부…전년比 78.32% 증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GS그룹의 총 69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삼양통상은 72억8045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48억9113만원) 대비 48.85%(23억8932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96억7752만원으로 전년 동기(2138억5998만원) 대비 11.30%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10억3941만원으로 전년 동기(118억1241만원) 대비 162.76% 당기순이익은 232억5472만원으로 전년 동기(108억9671만원) 대비 113.41% 증가했다.

모피, 가죽 제조업체인 삼양통상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20.0% 지분을 보유한 허남각 삼양통상 대표이사 회장이다. 그 밖에 허준홍 GS칼텍스 전무(20.0%), 허동수 GS칼텍스 회장(4.48%),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3.15%), 허서홍 GS에너지 상무(1.67%)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연료용 가스 제조, 배관공급업체인 해양도시가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3억8844만원으로 전년 동기(42억169만원) 대비 43.15%(18억1325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91억4958만원으로 전년 동기(5552억6280만원) 대비 13.70% 줄었다. 영업이익은 151억3992만원으로 전년 동기(139억6146만원) 대비 8.44%, 당기순이익은 122억8195만원으로 전년 동기(70억7952만원) 대비 73.48% 늘었다.

당기 말 기준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도시가스 및 가스용품 판매업체인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0억3753만원으로 전년 동기(20억1736만원) 대비 1.00%(2017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7억9661만원으로 전년 동기(1408억3282만원) 대비 17.0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5억8396만원으로 전년 동기(85억1056만원) 대비 0.86%, 당기순이익은 73억1059만원으로 전년 동기(72억348만원) 대비 1.48%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GS에너지가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GS리테일, BGF리테일, 바이더웨이 등의 편의점택배서비스업체인 씨브이에스넷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5억5494만원으로 전년 동기(8억7196만원) 대비 78.32%(6억8298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6억2352만원으로 전년 동기(511억7244만원) 대비 6.74% 늘었다.

영업이익은 55억7747만원으로 전년 동기(41억6192만원) 대비 34.01%, 당기순이익은 42억3870만원으로 전년 동기(31억9946만원) 대비 32.48% 늘었다.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64.89%의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이다. 그 밖에 바이더웨이가 12.1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이노폴리텍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5억3085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억4353만원으로 전년 동기(136억4008만원) 대비 15.4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억576만원으로 전년 동기(21억3002만원) 대비 5.83% 감소했다. 또 지난해 22억101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GS칼텍스가 이노폴리텍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골프장 운영업체인 경원건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억4983만원으로 전년 동기(3억6054만원) 대비 24.76%

(8929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85억3531만원으로 전년 동기(181억8237만원) 대비 1.94% 늘었다. 영업이익은 17억4687만원으로 전년 동기(15억6357만원) 대비 11.72%, 당기순이익은 16억9701만원으로 전년 동기(12억3333만원) 대비 37.59% 증가했다.

경원건설은 2015년 7월 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의 규정에 의하여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인 GS그룹계열에 편입됐다.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24.93%의 지분을 보유한 삼양홀딩스다. 그 밖에 허광수 외 특수관계인(24.73%), 대한싸이로(23.22%), 삼양통상(14.91%), 삼양인터내셔날(5.36%)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에 플랜트 환경 및 발전설비의 시운전, 유지보수업체인 자이오엔엠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2억2151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6797만원) 대비 17.33%(4646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4억2810만원으로 전년 동기(423억1371만원) 대비 7.3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억1692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3112만원) 대비 31.11%, 당기순이익은 6억9194만원으로 전년 동기(11억4692만원) 대비 39.66% 줄었다.

당기 말 기준 GS건설이 자이오엔엠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증기, 냉·온수 및 공기조절 공급업체인 인천종합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1억1219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6억2291만원으로 전년 동기(1042억5669만원) 대비 6.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8억1084만원으로 전년 동기(104억6006만원) 대비 51.15%, 당기순이익은 58억529만원으로 전년 동기(3억1728만원) 대비 1729.68% 급증했다.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50.0% 지분을 보유한 GS에너지다. 그 밖에 인천광역시(30.0%), 게르부아 유한회사(2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복합운송주선업체인 피엘에스의 지난해 법인세부담액은 4625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8841만원) 대비 92.13%(5억4216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6억3377만원으로 전년 동기(375억4074만원) 대비 2.41% 줄었다. 영업이익은 3억3190만원으로 전년 동기(30억82만원) 대비 88.93%, 당기순이익은 1억8947만원으로 전년 동기(20억9973만원) 대비 90.97% 급감했다.

당기 말 기준 피엘에스의 최대주주는 90.0%의 지분을 보유한 GS글로벌이다. 그 밖에 유라카이운이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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