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3관4국31과, 6개 본부세관, 28개 세관, 16개 지원센터로 구성
올해 세입예산 72.3조(총 국세의 19.7%)…세출예산 6624억원
2024년 7월 현재 관세청 전체 인원이 5325명이고, 이 중 사무관(5급) 이상이 404명으로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급 이하는 4921명이다.
연도별 정원은 '90년 4427명, '00년 3983명, '10년 4462명, '20년 5262명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현재 본청 정원은 363명이고 이 중 5급이상이 124명(34.2%)인 것으로 확인됐다.
6개 본부세관은 총 3471명이고, 5급이상이 167명(4.8%), 6급 이하가 3304명이다.
28개 세관은 1327명 중 5급 이상이 90명(6.8%), 6급이하가 1237명이다.
3개 부속기관(관세인재개발원, 중앙관세분석소, 관세평가분류원)은 총 164명인데, 5급 이상이 23명, 6급 이하가 141명이다.
올해 관세청 세입예산은 72.3조원이고, 이는 총 국세 367.3조원의 19.7%를 차지한다.
부가가치세(수입분)가 54.0조원으로 세입예산 전체의 74.7%를 차지하고, 관세가 8.9조원(12.3%), 기타 내국세 9.4조원(13.0%)이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3462억원(52.3%), 사업비 2817억원(42.5%), 기타경비 345억원(5.2%) 등 6624억원이다.
한편 7월 현재 관세청에는 본청 3관4국31과, 3개 부속기관, 50개 세관·지원센터가 있다.
▲관세의 부과·징수 및 수출입화물·여행자 통관 ▲사회안전 및 국민건강 위해물품 반입 차단 ▲수출입관련 외국환거래의 건전성 관리이 주요 기능이다.
본청 주요 부서의 업무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통관국'의 경우 수출입·여행자 통관, 보세제도 운영, 관세국경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심사국'은 관세·부가가치세 등 징수, 성실납세 지원, 관세탈루 조사 업무를, '조사국'은 불법무역․무역금융범죄 단속, 마약류 밀수단속 등이 주요 업무 내용이다.
또 '국제관세협력국'은 국제기구·세관협력, FTA 집행 및 활용지원을, '정보데이터정책관'은 관세행정 정보화 기획·운영, 관세무역통계 업무를 수행한다.
일선 조직은 인천공항 및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6개 본부세관이 있다.
또 28개 세관은 김포공항·안양·천안·청주·대전·속초·동해·성남·파주·김해공항·용당·양산·창원·마산·경남남부·경남서부·수원·안산·울산·구미·포항·광양·목포·여수·군산·제주·전주·평택세관 이다.
지원센터는 구로·대산·충주·의정부·도라산·부산국제우편·진해·통영·사천·부평·온산·고성·원주·완도·익산·보령 등 16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