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어린이집과 아동복지 시설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 전달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지난 2일 서울세관 직장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정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고,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세관은 직원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가정과 직장생활의 양립을 위해 17년부터 청사 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오후에는 아동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복지 시설로 서울세관은 지난 18년부터 이든아이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