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단체 헌혈 이어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앞서 4월 30일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은 지역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 2일에는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과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산본부세관은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매년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연시 등을 맞아 취약시설을 방문,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