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27일)·종로(28일)·영등포(29일)·마포세무서(30일)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올해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3차례 운영했고, 마지막 4차 세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1차(’23.3.6.~3.10. 강동‧중랑‧종로‧반포‧마포세무서)때는 260여명, 2차(6.19.~6.23.종로‧영등포‧강남‧노원‧마포세무서) 480여명, 3차(9.11.~9.15.강남·종로‧영등포‧중랑‧역삼) 39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국세청은 11월 27일부터 서울지역 세무서를 4개권역으로 나눠 강남세무서(27일), 종로세무서(28일), 영등포세무서(29일), 마포세무서(30일)에서 세금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 8~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3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중에 있으며, 3차까지 총 113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세금교실은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의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국선대리인 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책자)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고, 지난 2차 과정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제도(자영업자 고용보험료‧소상공인 컨설팅‧희망리턴 패키지‧온라인 판로지원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과정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 후 참석자 대상으로 나눔 세무사‧회계사(3명)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주는 소통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서울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금교실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과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