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세무회계 분야 정보교류와 사회공헌 통해 발전적 관계 기대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콘텐츠 공유와 영세납세자와 어려운 이웃들에대한 자원봉사활동 등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현준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국세동우회에서는 전형수 회장을 비롯해 김남문 세우회 이사장, 황선의 자원봉사단장, 김진수 편집위원장, 이상위 여성부회장, 장동희 SNS위원장, 이종탁 자원봉사 부단장, 최용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양 기관의 세무회계 분야, 회무추진 등 콘텐츠 상호 교류 및 매체를 통한 홍보 협력 ▲양 기관의 소속 회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류 협력 ▲콘텐츠 신규 발굴 및 소속 회원들의 참여 도모 협력 ▲양 기관의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진행 협력 ▲자원봉사 등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는 회원들과 더 많이 활발히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더 많이 봉사하는 것을 표방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세무사회와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힘을 모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납세자의 편의를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국세동우회는 한국세무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든든한 원군 역할을 하는 정말 자랑스러운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세무회계 분야와 자원봉사활동 분야, 양질의 콘텐츠에 관한 활동이라면 무엇이든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언제나 상생의 길을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