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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3주년 축사]최경수 조세연구포럼 학회장
[창간23주년 축사]최경수 조세연구포럼 학회장
  • kukse
  • 승인 2011.10.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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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재정분야의 대변인으로 거듭나길"
   
 
 
우리나라의 조세전문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국세신문은 창간 이래 정부의 조세정책 등에 대해 격려 및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국내외 각 분야의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조세전문언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조세정보의 제공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향상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국세신문은 과세당국인 국가와 납세주체인 국민에게 있어 어느 한 쪽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조세의 존재이유에 맞게 투명하고 공평한 정보의 공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세신문은 세정?세제 분야의 전문 언론으로 1988년 10월 20일 창간이래 오랜 기간동안 우리들 곁에 있으면서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하여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인 일반국민에게는 조세정책과 조세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조세문제는 국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한국국세신문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접근해왔기에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조세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편, 우리 학회 “한국조세연구포럼”은 2000년에 설립된 이래로 매년 계절별 학술발표대회와 많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등 많은 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조세학문의 발전을 위하여 조세정책과 조세제도에 대한 많은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연구가 조세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자와 관계자들에게만 알려 지게 된다면 무척 슬픈일일 뿐만 아니라 연구의 가치가 많이 퇴색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국세신문은 우리 학회의 학술발표대회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많은 세정?세제에 관한 연구내용과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학회원들을 대표하여 한국국세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조세전문지로서의 위상을 지켜 오신 한국국세신문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 번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조세?재정분야의 국민의 대변자이자 국민의 조언자로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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