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부양 및 감독강화 위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조세피난처에 대한 규제 방안이 공동성명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국제경제 담당 안보 부보좌관 마이클 프로먼은 이날 “이번 G20 성명에 역외 조세피난처에 대한 새로운 감독규정 및 투명성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세피난처에 대한 규제 방안은 글로벌 경기부양 및 감독강화 방안의 하나로 최우선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G20의 요청으로 최근 '조세피난처' 블랙리스트를 만든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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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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