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법학회가 오는 20일 법무법인 화우 34층 연수원에서 ‘조세절차법상 주요 쟁점’을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세법학회 회장의 개회사, 법무법인 화우 임승순 고문변호사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과세전적부심사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법상 조정제도 도입가능성 ▲재조사결정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되고 토론이 펼쳐진다.
첫 주제인 ‘과세전적부심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전오영 변호사(법무법인 화우)의 사회로 임재혁 교수(이화여대)가 발표하며 이후 장성두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박국진 서기관(인천지방국세청)이 토론에 나선다.
‘세법상 조정제도의 도입가능성’ 주제는 최성근 교수(영남대)가 사회를 맡고 최정희 교수(건양대)가 발표에 나서고 권형기 변호사(법무법인 평안), 이정렬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토론에 참여한다.
3주제인 ‘재조사결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박훈 교수(서울시립대)가 사회로 방진영 재판연구관(대법원)이 발표하며 황인규 교수(강남대), 우도훈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전화 02-581-4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