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자연기반’ 최종 선정 10개 사 대상
- 농식품·수산 펀드 보유 투자기관과 회의 진행...투자 유치 기회 제공·검증 통해 투자 연계
-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 기여·다양한 창업 기회 제공하도록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농식품·수산 펀드 보유 투자기관과 회의 진행...투자 유치 기회 제공·검증 통해 투자 연계
-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 기여·다양한 창업 기회 제공하도록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및 투자사를 초청해 지난 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데모데이(Demo Day, 스타트업이 투자자에게 사업모델을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자연기반’에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이날 진행된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Investor Round Table)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얻었고, 투자 적절 기업의 경우 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 및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연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이 농·수산분야 밸류체인에 대한 혁신 기술·발전 전략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최종 투자까지 연결하는 민관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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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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