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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긴끼세리사회와 ‘고향납세제’ 등 화상 토론
부산지방세무사회, 긴끼세리사회와 ‘고향납세제’ 등 화상 토론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2.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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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8일 일본 긴끼세리사회(회장 스키타 무네히사)와 ‘고향납세제도’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회는 `91년 우호친선합의를 맺고 해마다 조세 학술교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한일 양국의 회계 세법에 대한 상호토론 및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

황인재 회장은 화상 회의에서 “올해는 전세계적인 경제 환경의 위기로 국가재정의 악화와 대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2020년부터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간 교류를 못 해 아쉬웠는데 작년에 이어 오늘 두 번째로 화상으로나마 뵙고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스키타 무네히사 긴끼세리사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화상으로나마 두 번 째 황인재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화상회의가 아닌 실제로 뵙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양측은 회무보고에 이어 일본의 고향납세제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곽태순 상임국제이사, 강동우 상임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긴끼세리사회에서는 스키타 무네히사 회장, 우에키 신이치 부회장, 츠지모토 노리히코 전무이사, 미타니 히데아키 국제부부장, 오행철 국제부원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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