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채널별, 홈택스 78.1%·방문발급 8.2%·무인민원발급기 5.0% 順
민원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32%로 가장 많아
민원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32%로 가장 많아
작년 한 해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전년 대비 55.3% 증가한 총 7747만건이 발급됐고, 그 중 91.8%인 7112만건이 홈택스 등 온라인으로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발급 건수가 2017년 2897만건, 2018년 3635만건, 2019년 4990만건, 2020년 7747만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이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세무서에 방문해 발급된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635만건이고 총 발급건수의 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홈택스에 의한 발급이 6051만건·78.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방문발급 8.2%, 무인민원발급기 5.0%, 어디서나 민원처리 4.3%, 정부24 2.3%, 모바일 홈택스 2.1% 순이다.
또한, 민원서류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2467만건으로 전체의 31.9%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급됐다.
그 다음으로 납세증명서가 1325만건·17.1%, 사업자등록증명 1238만건·16.0%,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1212만건·15.6%, 표준재무제표증명 813만건·10.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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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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