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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인사 ‘정지’ 상태 “뭔가 터질 때 됐다” 기대
승진인사 ‘정지’ 상태 “뭔가 터질 때 됐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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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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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너무 조용한 인사 , 조직 무기력 우려
향후 국세청 인사에서 예전과 같은 대규모 승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승진에 대한 학수고대는 직원·간부들의 한결같은 심정.

이 때문에 요즘 ‘너무 조용하기만 한’ 승진갈증이 하루빨리 해소돼야 한다는 주문이 대두되고 있는데 연말까지 앞으로 남은 인사 역시 큰 규모의 정기인사는 없고 필요에 따른 부분인사 정도로 예상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승진인사에 대한 바램이 점증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직원들에 대한 일부 승진인사의 경우 성과평가에 매진하는 조직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문제는 사무관을 비롯한 서기관, 고위공무원 승진이 ‘정지’돼 있어 답답해 하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주관하는 고위공무원 교육에 국세청 과장급 5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을 두고 주변에서는 “뭔가 터질 때가 된 것 아니냐”는 기대섞인 바램을 하고 있는데 이 교육의 경우 정부부처 고참 서기관 1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국세청의 경우 이미 교육을 이수한 승진대기자들이 많아 향후 고위공무원 승진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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