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이 일부 와전돼 서울회장단과 중부회장단이 ‘뭉치는’ 것으로 소문이 나는 해프닝이 빚어졌는데 서울·중부세무사회 회장단은 물론 내용을 접한 관계자들은 ‘그냥 웃고 넘길 일’ 정도라며 의미를 아예 축소. 이처럼 양회 회장단이 모이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되는 것을 두고 세무사업계에서는 세무사회가 그동안 ‘간직해온’ 본회와 지방회간 갈등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쓴웃음 들.
이에 대해 지방세무사회 회장단의 한 관계자는 “본회와 지방회가 의견을 달리하는 업무상 일은 있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대화로 풀어갈 일이지 대결로 갈 일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무조건 충돌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