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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응렬 세관장, 어린이 미술대회 우수작 시상
태응렬 세관장, 어린이 미술대회 우수작 시상
  • jcy
  • 승인 2007.05.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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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그림도 그리고 마약탐지견도 구경하고 너무 좋아요"
   
 
  ▲ 태응렬 서울세관장이 수상식이 끝난 후 수상식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약탐지견 구경도 하고 상도 받게 돼서 좋아요”

서울세관 태응렬 세관장은 29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열렸던 오픈하우스 그림그리기 대회에 제출된 그림 중 우수작품 18점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윤진(유치부, 반포병설7세), 안지희(초등부(저), 풍납초3년), 서정미(초등부(고), 가인초4년) 등 3명이 받았다.

태응렬 세관장은 “세관의 역할에 대해 어린이들의 이해의 폭이 높아진 것 같다”며 “대회이기 때문에 순위를 정했을 뿐 사실 모든 어린이들이 다 잘했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세관 오픈하우스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마약탐지견 마약 적발 시범과 차량용 X-Ray로 휴대품 검사 시범을 관람한 뒤 느낀 점을 그렸다.

서울세관은 그림 평가를 공정히 하기 위해 제출된 그림을 서울세관 1층 로비 홍보관에 전시한 뒤, 서울세관 전직원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직접 스티커로 우수작에 투표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그림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상을 받은 안지희 어린이는 “어린이날 마약 탐지견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며 “이번에 상도 받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태응렬 세관장은 “학부모들이 자주 유익한 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건의를 했다”며 “여건이 되는 대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세관은 어린이들의 작품을 1층 로비에 게시해 세관 직원과 민원인들이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품을 선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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