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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대동정보산업고, 관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종로서․대동정보산업고, 관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 lmh
  • 승인 2007.05.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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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체험 및 현장학습 실무 협의 등 상호정보 공유
   
 
 
종로세무서(서장 송찬수)와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진기환)가 '세무 특성화고(高) 전환 진원을 위한 관·학 협력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 종로서에 따르면 국내 최초 세무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된 대동세무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효율적인 세무실습 매뉴얼 작성지원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마련했다.

종로서와 대동세무고는 이날 협의회에서 ▲세무서 체험 및 현장학습 실무 협의 ▲세무회계 실습 매뉴얼 작성 지원 및 협력 방안 ▲개정 세법의 신속한 업그레이드 방안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실무 회의 방안 등을 협의했다.

송찬수 서장은 세무 특성화고 지정과 관련 “국내 최초 세무특성화 고교로 지정된 대동세무 고등학교는 투명하고 정직한 세무 전문 인력의 조기 양성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송 서장은 이어 “종로세무서는 세무특성화 고교 전환에 따라 세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직원들이 직접 보고 겪은 현장 경험을 전수하고 세무관련 실습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관학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상호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진기환 교장은 “급변하는 산업 수요에 발 맞추기 위해서는 실업계 고교 교육의 보다 전문화, 특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분야 별 전문화 특성화로 다양한 직업분야의 마니아(Mania)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교장은 또 “앞으로 양성해야 할 세무 회계분야의 인력은 능력과 함께 도덕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직하고 유능한 경리사원과 자기 계발 못지않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로서는 특성화 고교 육성을 통해 관학 협력을 통한 미래의 세무 중견 실무자 인재 양성 및 국세청 인지도 제고 등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으로 성실납세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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