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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네트웍스, "前 대표 130억 횡령"
EBT네트웍스, "前 대표 130억 횡령"
  • lmh
  • 승인 2007.04.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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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조사과정에서 밝혀져…6일 공시
코스닥업체인 EBT네트웍스는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전 대표이사인 문원국씨와 왕기주씨가 공모해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총 131억9000만원의 자산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추가 조사결과에 따라 확인되는 횡령건 등에 대해서는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횡령)으로 전직 두 대표이사를 고소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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