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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을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시킬 것”
이경섭 “농협은행을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시킬 것”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7.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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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당기순이익 5160억원... 연말까지 5700억 상회
“수익 건전성 모두 확보 2020년 국내 3대 은행으로 도약”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3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행원들에게 목표초과달성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경영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1일 3분기 당기순이익 5,160억원(연결손익기준)을 시현했으며 연말까지 당기순이익 5,700억원을 넘어 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3분기 이자이익 3조 3,7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수수료수익은 4,424억원으로 7.4% 증가했다. 대출채권은 지난해 말 대비 5.3조원 증가한 207.2조원 예수금은 10조 증가한 201조로 사업규모의 성장을 가져왔다.

추정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12%, 대손충당금적립률은 70.04%, 연체율은 0.52%로 전년말 대비 각각 0.24%P, 13.11%P, 0.07%P 개선되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7%로 지난해 말 대비 0.04%P 개선되었다.

농협은행은 수익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고객중심 사업추진, 수수료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강화 등을 통해 연말까지 당기순이익 5,700억원 이상 달성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 0.95%, 대손충당금적립률 71.2%, 연체비율 0.50%로 자산건전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까지의 역경을 딛고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2020년에는 국내 3대 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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