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
태응렬 서울본부세관장이 9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서울세관 국․과장을 비롯,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에 따른 관세청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한 말이다.
태 세관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무역 환경에 대해 직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현재 시행되고 있거나 시행될 FTA에 주된 역할을 맡아야 할 관세청이 현재 필요한 것은 기업지원 마인드라는 것이 태 세관장의 생각.
태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관세청의 임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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