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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탄소시장참여 활성화 위한 국제세미나’열어
‘기업 탄소시장참여 활성화 위한 국제세미나’열어
  • lmh
  • 승인 2007.02.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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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향후 기업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 공동인식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UNESCAP 등과 공동으로 ‘기업의 탄소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환경노동위원회 홍준표 위원장, UNESCAP 정래권 국장 등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청정개발체제(CDM)사업과 탄소시장 진출에 대해 토론했다.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란 선진국 기업이 개도국에 투자해 얻은 온실가스 감축분을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반영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전경련 측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도 환경친화적 투자를 활발히 하고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 것을 인정받는 청정개발체제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해결과 탄소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창출 기회 활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도 이와 관련 “기후변화가 향후 기업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해외선진기업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여 온실가스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은 아울러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경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다른 나라의 무역규제 등으로 기업의 존립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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