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1t 감축 당 5000원씩 총 50억원"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7년 주요 업무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기후변화협약에 대비,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비례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감축량 1t당 5000원씩 총 50억원 가량이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통해 연간 1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자부 또 상반기중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는 '탄소펀드'를 조성해 기업 등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
산자부는 이와함께 현재 140억 배럴인 석유ㆍ가스 확보매장량을 올해 말까지 170억 배럴로 30억 배럴 늘리고, 산업 소재 개발을 위한 최장 10년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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