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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대구청장, 경력 2년 미만 직원들 대상 특강
강성태 대구청장, 경력 2년 미만 직원들 대상 특강
  • lmh
  • 승인 2007.02.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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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으로 시작해도 고위직 될 수 있다" 강조
   
 
 
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5일 2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청이 자체 마련한 '공직 새내기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청장은 직접 준비한 '나는 어떠한 사람으로 살 것인가'라는 주제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처음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들의 마음가짐과 국세청의 미래인재양성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직이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열정을 가지고 조직에 헌신할 때, 비록 9급으로 출발하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고위직으로의 승진이 항상 열려있는 새로운 인재양성 계획이 있다"고 강조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생활 처음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修己治人 格物致知(수기치인 격물치지) 즉 인간의 도리를 알고 올바르게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펜스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예로 들며 '적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면 큰 변화에 쉽게 적응함'을 강조한 강청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즐기는 자세로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강청장은 특히 바람직한 사람 즉 실천력을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한 5가지 필수요소로 ▲해야할 일을 하는 용기 ▲결심을 실천해 나가면서 한눈 팔지 않는 절제 ▲미래를 내다 보면서 마음속에 깊은 꿈을 키우는 통찰력 ▲온갖 어려움을 참는 인내 ▲다른 사람 입장을 고려하는 사랑 등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강청장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청장과의 대화시간에 신규직원들로부터 제안된 멘토링데이 운영,새내기 지원 메뉴얼 제작,시보 기간 업무량 감축 등에 대해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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