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번주인 내일(21일)이나 다음주 확정, 이달안 수시 전보인사 마무리
20일 <국세신문>이 4명의 유력한 1급 인사 명단을 확보했다. 단, 국세청의 공식발표가 아닌 관계로 100% 정확하다는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본청 차장에는 김용균 개인납세국장, 서울청장으로 김희철 광주청장, 중부청장에 서대원 법인납세국장, 부산청장은 김현준 기획조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내용의 인사는 빠르면 이번주인 내일(21일) 확정됨에 따라 답답했던 국세청 인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취임한 지 3주가 지나고 있지만 공석인 본청 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1급 고위공직자 인사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세정가에서는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나름의 인사 하마평이 무성했다.
고공단 국장급(가 나급)이상 인사 발표는 늦어도 다음주 초 단행될 전망이고, 서장급과 서기관, 사무관급 등에 대한 수시 전보 인사는 이달 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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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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