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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사회 공헌 활동 통해 책임 경영 강화
HD현대오일뱅크, 사회 공헌 활동 통해 책임 경영 강화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5.01.0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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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직접 참여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 19년 째 이어가
-올해 300여명 임직원 참여…참여형 캠페인 통해 인식제고·참여 확대 계획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희망의 종이 캔버스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활동·하반기에는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지난 11월에는 버려진 폐박스를 활용해 종이캔버스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희망의 종이 캔버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 사회 공헌 활동 참여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100일의 식집사’·‘ESG 7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바다 가꾸기 사업’·‘김장 나누기 봉사’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 22년째를 맞았다.

‘바다 가꾸기 사업’은 서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존을 위한 행사로 지난해 6월에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역민을 위한 ‘김장 나누기 봉사’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재료로 만든 김치 3000포기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스포츠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 역시 지속 중인데 HD현대오일뱅크는 2019년부터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을 제작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소리 기부를 하는 등의 임직원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는 K리그·아디다스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WK리그 선수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축구 캠프·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K리그와 연계해 기획한 ‘단 1명의 에스코트 키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인구 절벽 문제를 시사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지속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의 기본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한 데에 이어, 2020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 곁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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