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무사 등 12명 파견 오는 31일까지 세무서 일손 도와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5월말 신고마감인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신고’상담창구에 세무사를 파견해 의정부세무서의 업무를 돕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의정부지역세무사회와 의정부세무서는 지난15일 세무서 소회의실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염학수의정부세무서장 오봉신 개인납세2과장, 장주석 팀장이 참석했고 지역세무사회에서는 이금주 세무사회장을 비롯 장진기 간사, 임대성 노범균 박준용 유승남 최병선 이도훈 이유나 이진행 이효원 유지택 세무사 등 청년세무사 10명이 참석했다.
세무대리인 상담창구 운영은 지난 15일 부터 5. 31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지원봉사하기로 했다.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 인사말에서 “신고준비로 바쁘신 중에도 세무서 종합소득세 세무대리인 상담창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세무서는 신고대상 96,000명중 신고접수창구를 이용할 예정자는12,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금주 의정부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염학수 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분들께서 의정부세무사회원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의정부세무사 청년위원들을 중심으로 세무대리인 상담창구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업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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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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