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특별교육과정 통한 지방세 무료강의 실시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지방세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
지방세연구원은 오는 24~25일 이틀간 ‘한국지방세연구원 제1기 특별교육과정’을 통한 지방세 무료 강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지방세 이해능력 향상 및 대국민 지방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기본법 제151조에 의해 지방세 제도 및 행정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조사·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운영하는 법인이다.
강의에는 행정자치부 서윤창 취득세 팀장, 서울시 전인열 전문관, 경상남도 강진철 주무관의 최근 지방세 개정사항 및 취득세 해설, 취득세 세무조사 사례 등과 전동흔 지방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원의 지방세 사례연구(판례·심사)와 정성윤 법무연수원 교수의 민사집행법 등이 진행된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방세연구원 교육센터(02-2071-2727)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지방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lf.re.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jkw018@kilf.re.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방세연구원은 2017년부터 지방세공무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교육센터는 2017년 기본·전문·특별·사이버 4개 분야의 22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5723명의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을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