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체보증공급액의 47.2% 혁신 중기에 중점지원
보증기관별로는 △신용보증기금(신보) 28조5000억원 △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 10조500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2조3000억원을 각각 공급한다.
다만,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자금사정 등 경제여건을 고려해 필요시 보증기관별로 5000억원 범위내에서 추가공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특히, 고액ㆍ우량ㆍ장기보증이용기업의 보증공급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여유재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등 중점지원부문에 집중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보증공급액의 47.2%인 19조5000억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등 중점지원 부문에 지원한다.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기관별 지원계획에서 신보는 △혁신형창업기업 등 4조 2,000억원 △유망서비스업보증 1조 4,000억원 △수출기업보증 3조 2,000억 원 △지역특화산업보증 2조 4,000억원 등 총 보증공급의 39.5%인 11.2조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등 중점지원부문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보는 재무성 보다는 기술성, 사업성 등 미래가치위주로 평가하는 △기술평가보증에 4조 2,000억원 △벤처기업보증 4조 5,000억원 △이노비즈기업 보증에 3조원을 공급하는 등 총 보증공급의 79%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신보는 창업교육 이수자 등 준비된 창업자에 대한 보증, 우수경영모델 보유기업 보증, 업종전환 및 회생기업 보증 등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는 보증상품을 개발ㆍ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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