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05 (일)
프랑스, ‘세금 때문에 이민’ 논란
프랑스, ‘세금 때문에 이민’ 논란
  • 33
  • 승인 2006.12.29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의 원로 록스타인 조니 알리데가 세금 때문에 스위스로 이주하겠다고 밝혀 프랑스 사회가 또 다시 세금논쟁에 휘말렸다.

알리데는 “많은 프랑스 국민들처럼 나 역시 충분한 세금을 내야 했으며 이제는 됐다는 판단하에 선택을 하기로 했다”며 “부유세가 없는 스위스로 이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세금 문제 때문에 벨기에로 이주 할 의사를 나타낸 적이 있지만, 이주가 성사되지는 않았었다.

한편 알리데의 발언 이후 프랑스 정가에서는 다양한 발언과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내년 프랑스 대선의 중도우파 후보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내무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알 리데의 재능을 사랑한다”며 “창작자들이 성공한 이후에도 프랑 스에서 살고 싶어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