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자리는 인기가 높아 이들은 임기 2년을 채우면 곧바로 나오게 되는데 이러다보니 ‘애착’을 갖고 일에 열중하기가 어려운 분위기라고. 소위 열심히 일 할 요인이 없다는 것.
따라서 규정에 정해진대로 열심히 한 사람은 평가를 통해 1년 임기를 연장해 주는 인센티브가 있어야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주장인데 실제로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이들에게 임기를 더도 덜도 아니게 획일적으로 운영하면 열심히 일 할 메리트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대해 세정가에서는 “워낙 기대를 갖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특정인만 임기가 늘어나게 되면 수요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예쁜 사람만 챙겨질 우려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기왕 자리를 줬으면 열심히 일 할 요인도 줘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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