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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 활성화 위해 세재 혜택 필요”
“해외 투자 활성화 위해 세재 혜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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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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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환율안정화 종합 대책 건의
무역협회는 18일 무역진흥위원회와 재정위원회 소속 회원사 2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율안정화를 위한 종합대책’이라는 제목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최근의 원-달러 및 원-엔 환율의 동반 급락으로 인한 무역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함에 따라 정부가 강도 높은 대응책을 마련해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제출된 것.

기본 방향으로는 일정규모의 경상수지를 흑자로 유지하고 자본수지는 적자를 만드는 등 국제수지를 적정하게 관리해 외환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먼저 해외투자 활성화 및 외화 수요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자본 유입, 특히 해외 단기성 투기자본 유입에 대한 대응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기업들이 과도한 선물환매도를 자제하는 노력과 기업내 환위험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환율안정화 종합대책은 ▲해외투자 활성화 및 외화수요 확대 ▲자본유입 억제 및 은행 단기차입 억제 ▲국내 외환시장 기반확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정책 효율성 제고 ▲기업 환위험 관리 개선방안 ▲환율하락 불안심리 개선 ▲환율안정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총 7개 부문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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