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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창조문화원 코로아 장광현 원장
[기자가 만난 사람] 창조문화원 코로아 장광현 원장
  • 日刊 NTN
  • 승인 2015.03.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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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화원 코로아 장광현 원장(사진= 이코노미뷰 제공)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문화상품이 탄생했다.

2012년, 싸이가 발표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 25억뷰를 달성하며 전 세계를 음악으로써 열광하게 만들었다. 음악에 담긴 흥겨운 이야기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흥으로써, 그 분위기로써 세계를 하나로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 예이다. 여기, 우리 한국의 흥과 신바람을 만들어 내는 문화상품을 세계에 알리고자하는 공예인이 있다. 흥겨운 마음을 오선지가 아닌, 흥얼거리며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이 문화상품은 현대인의 느낌과 감각과 감성을 일깨워 주며 넓은 세계 시장에서 호응 받기에 충분하게 보였다

세계를 하나로 만들 한국의 소리, 코리아를 닮은 악기, 코로아(KOROA)!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우리나라에는 외국의 소리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현실에 창조문화원의 장광현 원장은 우리의 흥과 신바람을 담긴 악기를 만들어 선보였다. 이 악기는 우리의 소리와 미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악기로서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인의 문화상품으로 널리 보급하고자 하는 의미로 악기의 이름까지도 한국(KOREA)과 닮은 코로아(KOROA)라 한다. 이 시대에 흥과 신비람을 만들어 내고자 탄생한 코로아 며칠 전 유튜브에 실린 코로아의 영상을 보고 그를 찾아 나섰다. 뜻 밖에 그는 코로아를 널리 이롭게 하는 목적으로 활용 하고자는 뜻을 밝혔다.

Q_코로아를 소개해 주세요

A_“코로아는 풀피리를 불 듯 콧바람으로 음정을 흥얼거리고 휘바람을 불듯 입으로 공명하여 부는 작은 휴대용악기로 자신의 느낌과 감각을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영상강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으며 배우는데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악기들은 배우는데 적잖은 비용과 짧지 않은 기간을 들여야만 배울 수 있는 반면 코로아는 1~2시간 정도 연습하면 소리를 낼 수 있으며 1~2일 정도 연습하면 간단한 음정을 낼 수 있으며 1~2주일 정도 연습하면 간단한 동요를 그리고 1~2달 정도 연습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연주할 수 있을 만큼 배우기 쉬운 악기입니다.

또한 코로아는 3옥타브 내외의 넓은 음폭과 장조 단조 반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이며 자신의 감성으로 다양한 소리도 낼 수 있는 소리기구이기도 합니다.

 

Q_코로아 보급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_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길을 걸으면서도 심지어 가족들이 모여도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모습은 디지털 문화가 만든 시대적 단면입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여러 악영향을 가져오고 현대인들은 감각과 감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기계에 영향을 받고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감각과 감성을 일깨우고 흥과 신바람을 만드는 문화상품으로 보급하고 싶습니다. 또한 요즘 교육의 트랜드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길러 주고 창조적인 교육을 지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로아는 느낌과 감각과 감성을 길러주고 지능개발과 창의력 향상에 이로움을 주는 신개념의 악기로 코로아의 장점을 살려 외래악기인 리코더 하모니카 오카리나 처럼 교육용 악기로도 보급하고 싶습니다.

Q_코로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_코로아는 나라마다 다른 종교와 문화를 초월하여 남녀노소에게, 많은 분들께 호응 받을 수 있는 문화상품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간 여러 곳에서 코로아를 선 보인 바 코로아를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꼭 배워보고 싶은 신기한 악기라는 평과 여러 가지 소리도 내는 모습을 보고 소리기구나 응원기구로도 호기심을 갖고 구입하고 싶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아는 한국 중국 미국 등 여러나라에 특허등록을 받았으며 보안특허 및 유사특허까지 등록을 받아 관광상품 선물용품 교육용악기 등으로 계층별 눈높이와 기호에 맞게 여러 악세사리와 접목하여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양으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대량생산 시스템을 만들어 일부 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간 코로아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계획으로 악기로서 규격화 하였으며 더불어 대중들의 평가, 문화상품으로서 비전, 생산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 시장성 등 사업에 요구되는 여러 일들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코로아를 보급하는 사업은 의욕을 앞세우는 저 개인의 열정 보다 본 사업에 비전을 가져주고 한류의 바람을 타고 넓은 시장을 상대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업이 본 사업을 추진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본 사업을 관광상품, 선물상품, 수출상품, 교육용악기 사업으로 나누어 이에 걸맞은 사업자를 나라마다 선정하여 자국에서 본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생산 및 기술적인 문제 등 사업에 요구되는 일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Q_코로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_저는 코로아를 통해 널리 이롭게 하는 일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여 저는 코로아를 보급하는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여 주실 수 있는 기업을 사업자로 선정하고자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사업에 참여 조건을 말씀 드리자면 코로아 판매금의 일부를 로열티로 정하여 참여하는 기업의 명의로 기업이 직접 유엔난민기구에 기부 또는 자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Q_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십니까

A_저는 몇 해 전 제가 해오던 일과는 무관하지만 저에겐 충분한 이유로 지구촌의 환경문제와 평화와 나눔을 주제로 The Choice(영혼의 꿈 여행)이란 제목으로 4부작 비영리 다큐영화를 만들어 며칠 전 유튜브로 공개하였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만드는 중 코로아와 인연이 되어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받아 추후 널리 이롭게 하는 일을 뜻 깊은 일에 활용하고자 계획한 바 이제 그 뜻을 실천에 옮기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견해가 다소 상식이 결여되는 뜻이라 사료도 해 보았지만 그럼에도 당차게 뜻 한 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혹 제가 만든 The Choice(영혼의 꿈 여행)이란 작품을 관람 하신다면 저의 견해를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Q_참여 기업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A_저는 넓은 시장을 상대할 수 있는 기업이 코로아의 장점을 잘 살려 만든다면 아주 잘 팔리는 문화상품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아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 저는 향후 코로아 경연대회 및 축제를 학생부, 가족부, 일반부로 나누어 독주 및 다른 악기들과 합주하여 만들고자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흥과 신바람을 만들어 내는 코로아를 통해 세계인이 한마당에 어울리는 문화축제를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함께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Q_기업에게 사업권을 이양하고 따로 계획이 있는지요

A_저는 본 사업을 관광상품, 선물용품, 수출상품, 교육용악기 사업으로 나누어 이에 걸맞은 사업자를 선정하고자 하나 교육용악기 만큼은 제가 보급하여 그간의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탁월한 안목과 비전으로 코로아를 교육용악기로 보급하며 사업을 펼쳐 나가실 수 있는 분과 인연이 된다면 교육용악기 사업도 언제든 전문 경영인께 맡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 사료되는 새로운 문화상품을 IT 기술과 접목하여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아이템 또한 성심을 다 해 개발하여 뜻 깊은 일에 활용하고자 하며 코로아를 통해 의의와 깊은 신뢰를 맺은 기업들께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Q_끝으로 한 말씀만 더 하시겠습니까

저는 코로아의 진정한 주인이 될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에게 코로아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기업은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이로움을 위해 그리고 널리 이롭게 하는 일을 실천하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이젠 기업들도 그 가치관을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기업의 정신을 이름답게 발휘하므로 브랜드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 사료합니다. 바라건데 신의를 귀히 여기며 더불어 널리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일에도 기꺼이 실천할 수 있는 덕목 있는 기업들과 함께 뜻을 도모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청하겠습니다. 코로아를 통해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하는 뜻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 중에 들려주신 다큐영화 “영혼의 꿈 여행”를 만들게 된 이유와 코로아를 만들게 된 계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다음 기회에 들려 주시겠습니까?

A_ 나름 대로 적잖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기꺼히 응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의 안목으로 본 코로아는 한국의 미와 멋, 나라마다 다른 문화와 정서, 캐릭터와 마스코트, 랜드마크 등의 특징을 담아 다양한 모양으로 무궁무진하게 개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보여 진다. 또한 인터넷과 유튜브에 영상강의를 실어 누구나 편리하게 배울 수 있게 함으로써 코로아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실질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갖추어져 보였다. 기업과 함께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창조문화원 장광현 원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문화상품으로서, 코로아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친구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덕목 있는 기업과 함께 신바람 나는 걸음을 내디딜, 장 원장의 세계를 향한 행진을 기대해본다. (정리=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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