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N50

국세청은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던 전산정보관리관에 이철행(44세) 씨를 임명했다.

이로써 지난 7월 1일자로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국세청에서 ‘민간 계약직 1호’가 탄생했다.

신임 이 국장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에미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미국 유타 대학에서 기계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민간 기업에서 정보화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활약해 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 전산정보관리관 임명으로 정보화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세정과 접목, 현재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세정 고도화사업을 실효성 있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임 국셏어 전산정보관리관은 62년 7월 서울 출생으로 관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인하대 기계공하과 마이에미 대학 경영학 석사, 유타대 기계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하 삼성 SDS 컨설팅사업부, 삼성그룹 Y2K 지원팀, 삼성그룹 정보전략팀,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정보화혁신팀장 등 민간기업에서 정보화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활약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