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세무서, 승진 앞둔 고참급 많아 자리배치 어려움 호소
특히 지방청에서 전보되는 직원들은 현재 일선세무서 계장급 보다 앞선, 승진을 앞둔 고참 세무주사(6급)직원들이 많아 인사 배치가 어렵다는 게 일선서의 불평이다.
국세청은 최근 세무조사 운영방식 혁신안을 발표, 세무조사 건수를 약 20% 이상 대폭 축소하면서 1718명에 이르는 전국 지방청 조사인력 중 323명을 세무서 세원관리 분야로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일선세무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방청 조사국에서 일선세무서로 전보되는 직원들이 현재 일선서 계장급 보다 선배기수들이 많아 인사 배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