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내년도 1300억원 규모의 정보화사업을 발주한다.
발주부문은 전산장비 유지보수, 보안통신 인프라 운영 등 21개 단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323억원 규모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대기업 참여 금액기준 상향 조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군의 참여 대상사업과 컨소시엄 지분을 확대해 전체 사업비의 73%까지 중소․중견기업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지급을 제안요청서(RFP)상에 명문화하도록 했다.
한편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조달청 발주절차를 진행해 늦어도 금년 말까지 내년도 사업자 선정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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