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자금난 해소 ․ 금융지원 방안마련
2012년말까지 매월 2회 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지난 13일 1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가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실시된 바 있다.
성서산업단지 內에 1일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상담하고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한편, 금감원 권혁세 원장 주재로, 성서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 및 현지소재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별 중소기업대출 목표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독려하고,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서는 Fast Track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침체에 따른 정상기업의 흑자도산 방지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중소기업 대출금리 비교공시시스템을 개선하고, 은행권과 공동으로 여신금리체계 및 수수료 개선을 추진해
자금사정 등에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금리 및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할 계획이다.
비보증부 대출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로 세분화하는 등 추가개선을 통해 비교대상 및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은행간 경쟁강화를 통해 금리인하 역시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및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금융애로 및 정책건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적극 청취․해소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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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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