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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참석...경호 검색대 설치
김황식 국무총리 참석...경호 검색대 설치
  • kukse
  • 승인 2012.04.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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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품격 갖춘 매머드급

정계·관계·사회각계 고위인사 대거 참석 위상 과시
30일 열리는 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50회 정기총회는 격식과 내용 면에서 역대 세무사회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엄함과 품격을 갖춘 메머드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참석내빈의 경우 정부 및 공공기관의 행사가 아닌 전문자격사 단체로서는 유례가 없는 현직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계·관계·사회각계의 고위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과거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 인사에서 벗어나 행정안전부, 법제처, 중소기업청 등 유관 부처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며 여야 정당대표 등 정치권의 유력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함으로써 검문 검색대가 설치되는 등 경호와 의전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회원들은 기존 정기총회에서 겪지 못했던 생소함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예년보다 행사장 입장을 좀 더 서두르는 게 필요하다.

국무총리실은 회원 3000여명이 비표를 발급받고 검문검색대를 통과하는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1부 식전행사(경품추첨)에 참석하는 회원은 12시까지 총회장에 도착해 검문검색을 받고 입장해야 하며, 2부 기념식 및 정기총회부터 참석하는 회원은 오후 1시 이전에 도착해 검문검색을 받고 입장해야 한다.

고위 인사의 참석에 따라 행사 내용도 50년의 자축과 향후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다양하고 웅장하게 펼쳐지며, 행사장 안팎 어디서든 세무사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현수막과 상징물로 꾸며진다.

또한 반백년의 세월동안 난관과 역경을 헤치며 성장을 거듭해 국내 유일의 조세전문가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 세무사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고락을 함께한 회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자축의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하는 축하공연과 경품행사가 주목을 끌고 있다.

축하공연은 인기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천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1부 행사부터 행운의 상징인 포춘쿠키를 통해 예년에는 없던 즉석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4부에 예정되어 있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에는 인기 국민가수 장윤정씨의 축하공연으로 회원들의 흥을 더욱 고무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소리꾼 장사익 선생은 감동의 판소리로 창립 50주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창립 50주년과 제5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대상 1명에게는 1천만 상당의 소형자동차 1대가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이 밖에도 4백만원 상당의 대형 LED TV, 세단기 뿐만 아니라 노트북, 로봇청소기, 레이져 프린터, 스팀다리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참석한 회원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특히 7000만원 상당의 경품 구매에 소요되는 경비는 회 예산절감을 위해 세무사회 관련업체들의 일부 협찬을 통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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