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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들 잇단 출정식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들 잇단 출정식
  • kukse
  • 승인 2012.04.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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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후보 선대본부장 선대고문 ‘大漁’눈에 띄네

김상철 16일, 임채룡 19일 선거사무소 개소 , 채수인 미정
   
 
 
과열선거로 잡음을 빚어 온 서울지방회장선거는 회장후보 3명이 지난 10일까지 부회장 러닝메이트를 선정하고 뒤이어 선거대책본부장 및 선거대책본부 고문을 추대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서둘고 있다.

회장후보 김상철 세무사(전 세무사고시회장)는 선대본부장 및 선대본부 고문단을 영입하고 제일먼저 16일 오후 4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출정식을 갖는다. 선거사무소는 서울지방세무사회관 건너편 서초구 서초3동 1515-1 동해빌딩 3층. (02-3474-9110. Fax 02-3474-9106)

김상철 후보를 지원할 선거대책본부장은 △김종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박점식 전 세무사고시회장 △황선의 종로지역세무사 회장 △박준호 남대문지역 세무사회장 △이상대 세무법인 정명대표 △신학순 세원세무법인대표 △송주섭 전 한국세무사회 감사.
선거대책본부 고문은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면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다. 특히, 김상철 후보는 고문영입에서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영입이 어려웠다”며 “삼고초려 끝에 적극 지원약속을 받아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전업세무사 외길 30년을 걸어온 김 회장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당면과제인 사무실직원 인력난 해소와 청년 신규세무사와 원로세무사가 서로 윈윈하는 ‘멘토링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장이 되도록 실무교육과 복지문제 개선, 세무수수료 및 보수 제값받기를 기필코 해결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상철-이종탁의 러닝메이트는 ‘정통-소통-관통’의 3통이 강물처럼 흐르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회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세무사가 세상과 소통하는 세무사상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한편 임채룡 회장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은 19일(목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채수인 회장후보는 아직 일정이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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