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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신임 사장에 정창영 前 감사원 사무총장
코레일 신임 사장에 정창영 前 감사원 사무총장
  • jcy
  • 승인 2012.0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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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의 후임으로 정창영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정 내정자는 청와대의 임명을 거쳐 이르면 다음주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3일 국토해양부는 정창영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코레일의 신임 사장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3명의 사장 후보를 뽑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올렸으며, 국토부는 정 전 사무총장을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신임 사장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 24회로 감사원에서 산업환경감사국장, 결산감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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