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납세자 기본권 보장 위해 MOU 체결
▲ 김상길 세무법인 이레 대표세무사(사진 좌측)와 임승순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 ||
세무법인 이레(대표세무사 김상길)와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임승순)는 1월 31일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 강당에서 20여명의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상길 세무법인 이레 대표세무사는 "제가 60년 전 임진년 흑룡해에 태어났는데, 임진년 흑룡해에 법무법인 화우와 MOU를 체결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며 재 탄생의 순간이다"며 "이번 MOU는 양 법인에게도 발전의 초석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변호사와 세무사라는 직업은 부당하게 부과된 세금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고통받는 고객의 마음까지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함께해야 멀리간다'는 속담처럼 화우와 이레뿐만 아니라 고객도 똑같은 동반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오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임승순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는 "화우와 이레가 세무와 관련된 업무에 관해 서로 협조키로 한 것은 업무전문성 증대와 토탈서비스 확립이라는 두가지 측면에 있다"며 "이번 MOU가 양 법인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는 양사의 경험과 지식을 모아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기본권보호에도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무법인 이레는 국세청 경력 20년 이상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법인으로, 국내 최고의 세무·경영컨설팅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김상길, 노재기, 김일만 대표세무사를 중심으로 전순철, 김명숙, 위정숙, 서종한 세무사 등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는 법무법인 화백과 우방이 결합한 법무법인으로 현재 250여명의 변호사·회계사·세무사들이 법률 및 세무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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