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뜻 모아 정성 마련…신속한 화재복구 기대”
세무사회관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산청마을은 53가구가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에서 생활해 왔지만 지난 2010년 11월 화재 발생으로 18가구가 전소되는 등 21 가구가 생활의 터전을 잃는 큰 피해를 입어 현재는 40여 가구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정구정 회장은 산청마을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무사회관이 위치한 이웃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많은 세무사 회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이웃 주민으로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주민 여러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가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생필품 전달에는 김광철 상근부회장, 민오익 사무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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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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