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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4번째‘사랑의 학교’건립 기증
미얀마에 4번째‘사랑의 학교’건립 기증
  • jcy
  • 승인 2012.01.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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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 새마을 지도자 양성 장학금도 전달
   
 
  ▲ 미얀마 양곤시에서 조용근 석성장학회장이 사랑의 학교 4번째 기증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 2번째 교육청장 우찌우, 5번째 조용근 회장, 8번째 딸린제3고등학교장 더 예예뇌)  
 
조용근 석성장학회장은 지난16일 미얀마 양곤시 딸린 제3고등학교에 4번째 ‘사랑의 학교’를 건립하여 기증했다.

‘사랑의 학교’ 기증은 조 회장이 한국세무사회장 재임시 2008년 12월부터 2010년 1월, 2011년 1월에 이어 네 번째 이어지는 행사다.
이와 함께 석성장학회는 학교 기증과 별도로 성적 우수 학생 33명에게 장학금과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기증식에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으며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미얀마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석성장학회는 18일 주 미얀마 대사관(김해용 대사)에서 한국형 새마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 1만불(USD)을 전달한다.
이 장학금은 2010년 주미얀마 대사 주관으로 만들어진 ‘한-미얀마 장학위원회’ 요청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중 양곤대학교에서 추천한 20명을 선정하여 대사관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

석성장학회 관계자는 “사랑의 학교 기증과 한국형 새마을 지도자 양성 장학금 지급은 석성장학회가 민간외교에 일조하고 미얀마 현지의 한국형 새마을운동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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