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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해소에 앞장
지자체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해소에 앞장
  • jcy
  • 승인 2012.01.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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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서초구 MOU, 첫 교육생모집에 성공

5대1경쟁률 우수인력 50명확보 취업희망교육 실시
   
 
 
세무사사무소 고질적인 인력난해소는 물론 우수인력확보에 지방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창규)와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마련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이 시발점이 되어 실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달 세무회계분야 취업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247명의 신청자가 몰려 5:1이라는 뜨거운 관심속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들 중 우수한 교육생 50명을 선발해 12일 ‘제1기 세무회계분야 취업희망 교육생을 위한 개강식’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초구청이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개선. 세금관련 각종 신고, 청구 등 세무서비스 제공. 고용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무상실시 등의 세무행정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이날 처음 개강되는 교육은 조세전문가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세무사사무실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규 회장은 “이번 교육의 효과는 주민생활편익을 증대하고 세무인력양성과 고용증대를 통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세무회계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세정발전과 지역일자리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초구에서는 서초구청장(진익철)과 고승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내빈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강사가 참석했다. 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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