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 회장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흑룡(黑龍)의 기운으로
회원여러분들께서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꺼지지않는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세계경제의 회복지연 등 나라 안팎 경제사정의 불확실성으로 우리 세무사업계의 경영환경이 결코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연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의 숙원이었던 공인회계사자동자격폐지와 건설업진단업무를 우리의 업무로 가져오는 두 개의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저력이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의 조직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으며, 한층 더 높은 발전의 밑바탕이 마련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도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단합된 힘으로 똘똘 뭉쳐서 우리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2012년! 승천하는 용처럼 하시는 일에 상승의 기운이 가득하시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용의 여의주(如意珠)가 두 손 가득 빛을 발하는 새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2012년 1월 1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이 창 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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