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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송파세무사회 한마음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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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se
  • 승인 2011.12.1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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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 오학선 회장, 발품인심 회원 마음 결집

회원단합 정평...행사마다 ‘최다참석’ 기록
송파지역세무사회(회장·오학선)는 지난 주 송파여성문화회관 5층에서 회원교육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의원(한나라당)을 비롯해 강감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한나라당) 세무사계 외부인사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김완일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등 세무사계 인사, 장운길 강동세무서장, 조을용 송파세무서 서장 등 관할 세무서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회원도 무려 150여명에 달해 ‘단합 잘되는 송파세무사회’의 명성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세무사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해 김완일 세무사가 강의를 했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서는 오학선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점심식사를 겸한 송년모임은 자연스럽게 회원들간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2부행사에는 국세청 사회봉사단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당국과 세무사간 우의를 과시하는 상징적 의미도 담았다.

덕담도 이어졌다.

송파을이 지역구이고 한국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일호 의원은 “비록 세무사는 아니지만, 세무사회 행사에 오면 항상 남다른 느낀다”고 말하고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고 사랑하는 단체”라고 말했다.

또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땀 나게’ 뛰고 있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했다. 정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과 ‘세무사법 개정안’ 법 통과를 위해 간, 쓸개 다 빼놓고 앞장서 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면서 “회원 한분 한분이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회원들은 “집행부가 고생했고, 그 덕에 좋은 시간 보냈다”며 손을 잡고 감사의 악수를 나눴다.

오학선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이제 1년반된 머슴”이라고 말하면서 “송파고을의 세무사회원들과 연말을 맞아 이처럼 정겨운 식사자리를 만들게돼 감사하고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또 “22년 역사의 송파세무사회즌 전국 3위 규모로 주변에서는 ‘대송파’라고 한다”면서 지역세무사화 활성화와 함께 정구정 세무사회장을 중심으로한 한국세무사회의 단합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수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간 오 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골프회를 출범시키고 회원들과 산행·테마교육을 함께한 일이 기억에 남고 회원이 20여명 늘어 반가운 일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오 회장은 특히 회원 경조사 31곳을 모두 참석했지만 고 이영주·장창익 세무사의 갑작스런 별세가 가슴을 적셨다고 회상했다.

단합된 송파지역세무사회는 올해 서울지방세무사회 워크숍에 30명이 참석해 최다참가 기록을 세웠으며 여성세무사회 행사에도 회원들이 적극 참석하는 등 단합된 모습으로 성가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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