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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업무환경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 출범
클라우드 업무환경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 출범
  • jcy
  • 승인 2011.12.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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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세무사, 전문성 연계 혁신적 내부구성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대표 손경식 세무사)이 개업식을 갖고 9일 정식 출범했다.

개업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사고시회,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등 세무사 협회 및 단체는 물론 나이스, 교보생명, 한신평신용정보, 삼성전자, 국민은행, 더존 등 유관기업과 학계 및 조세 언론사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은 세무회계업계의 업무영역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부가 수익원 창출을 추진하며 전산법인의 대표를 맡았던 손경식 세무사가 중심이 돼 설립했다.

손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상임 총무ㆍ국제이사를 역임했고, 세무사고시회 부회장을 거쳐, 택스온넷과 아이택스넷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부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과거 세무회계사무소 운영과 세무회계전산법인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세무업계의 제도와 IT발전 속에서의 세무와 IT분야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 맡는 세무회계사무소의 혁신적인 사업 구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개월 동안 사업 구상을 토대로 개업 준비를 한 손 세무사는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한 아이택스넷(대표 유수형)과 협력해 세무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무업무와 IT를 융합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우선,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해 최첨단 업무시스템을 도입했다. 세무회계프로그램인 아이플러스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국내 세무회계사무소 최초로 모두 더존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축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팩스기기를 통한 팩스업무도 키컴의 "클라우드 팩스"를 도입함에 따라 이메일을 주고 받는 것처럼 팩스문서를 디지털문서화해서 송수신이 가능하게 했다. 손 세무사는 "클라우드 팩스를 통해 팩스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으며 업무 시간과 비용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본지점과 직원 간의 업무 소통과 문서관리 등 효율적인 업무와 고객관리를 위해 더존의 메신저 기반의 "neobizbox"라는 그룹웨어 솔루션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모바일 확장업무를 통해 스마트워크(Smart Work)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은 물론 문서관리 및 보관 백업 등이 용이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손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 및 세무회계업무는 더욱 복잡하고 광범위해지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세무검증제, 강화된 전산세무조사 환경에서 세무회계, 전산세무조사, 자금, 신용평가, 노무 등 중소기업 경영에 관련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IT융합서비스를 도입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의 소중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은 사무실 내부 구성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크게 세무기장 및 신고 등 기본업무를 위한 공간과 업무영역 확대와 고부가가치 신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확장업무 공간, 사업협력을 통해 보험, 자산컨설팅 등을 위한 독립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계성을 확보해 고객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노무법인, 법무법인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갖추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 대상 더존비즈온의 아이플러스와 키컴의 세무명인 세무회계프로그램 무상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의 부원장직을 수행하는 손 세무사는 세무사와 수임업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세무회계프로그램에 탑재해 세무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신수익원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은 강동 본점을 비롯해 중부점(홍순구 세무사), 양천점(최일호 세무사), 분당점(김병찬 세무사)을 중심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기존 세무회계사무소 및 세무사의 신청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지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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