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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011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19일 동수원세무서(서장 김용철)를 찾아 일선 신고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조청장의 방문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업무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납세자 신고시 불편사항과 지방청 신고관련 지원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

이날 조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돌아본 후 각과 사무실을 순시하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이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청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세금계산서합계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대리인 등에게 합계표 작성방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이 직원들로부터 친절한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청장은 돌아오는 길에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수박 20통을 선물해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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