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인텔리전트 빌딩 매입...9월 입주 예정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15층짜리 빌딩을 법인명의로 매입하고 현재 입주를 위한 내부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로펌이나 회계법인이 자체사옥을 갖는 것은 아주 이례적으로 실제 국내 10위권 법무법인 중에서 법인 명의의 사옥을 소유하는 것은 이번에 ‘바른’이 처음이다.
이번에 ‘바른’이 매입해 사옥으로 사용할 건물은 최근 공매에 나왔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7번지 성영빌딩으로 2009년 보존등기를 마쳤으며 연면적 1만1409㎡, 지상 15층, 지하 6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바른’의 소속변호사는 140명으로 계속 성장 중에 있으며 신사옥은 250명 규모까지 수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은 파트너 변호사를 40명 규모로 확대하고 문성우 전 대검차장과 정동기 전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이인규 전 대검중수부장, 박철 전 사법연수원 수석교수도 파트너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세청 출신으로는 노석우 전 대전국세청장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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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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