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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시도상선 권 회장 보유재산 채권확보 착수
국세청, 시도상선 권 회장 보유재산 채권확보 착수
  • jcy
  • 승인 2011.05.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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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기한인 지난 4월 25일 까지 추징세액 납부 불이행
국세청은 4101억원의 추징세액을 납부기간내 납부하지 않은 시도상선 권 혁 회장의 보유 재산에 대해 압류절차 등 채권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 졌다.

세정가에 따르면 앞서 4천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한 권 회장은 납부기한인 지난 4월 25일 까지 추징세액을 전혀 납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추징세액 미납에 따른 가산금 부과와 동시에 권 회장 소유의 각종 재산에 대한 채권확보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앞서 시도상선 권혁 회장의 역외탈세 행위를 적발, 4101억원의 탈루세금을 추징조치했으며 이에 권 회장은 자신은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성공한 한상(韓商)이라고 정의하면서 법정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당당하게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권 회장은 행정심과 행정소송을 통해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겠다는 의중인 것으로 관측되고 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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