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 행정기관(중앙·지방·교육기관)의 법정 민원사무 신청건수가 5억2916만건으로 전년 대비 1억125만건(16%) 줄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인·허가시 제출하는 제증명 민원이 올해 2억8939만건으로 전년 대비 8000만건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주민등록등초본 2000만건, 인감증명 900만건 등이 감소했다.
전입신고와 혼인신고 등 신고민원은 1억7760만건으로 오히려 1754만건(11.0%) 증가했다.
민원24와 홈택스(국세), 나라장터(조달)를 통한 온라인 민원신청은 2억6245만건으로 전체 민원의 49.6%에 달하며 방문민원(2억4454만건·46.1%)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한편 부처별로 보면 행안부 소관 민원이 2억394건(38.5%)로 가장 많고 국토부 6960만건(13.2%), 관세청 6825만건(12.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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